[뉴시스 앵글]’30만 송이 빨간꽃’ 괴산 빨간맛페스티벌 북적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오는 24일까지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다.

축제 이틀째인 23일 오전에는 동진천변 일대에서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가 열렸다.

참여자 2000여명(주최 추산)은 왕복 3.3㎞ 구간에 조성된 ‘빨간꽃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초여름 정취를 만끽했다. 산책길에는 꽃양귀비, 작약 등 30여만 송이가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뤘다.

오후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괴산군편’이 이어진다. 15개 팀이 무대에서 끼와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저녁에는 ‘레드-핫 콘서트’가 열려 가수 나비, 이보람, 유선은 등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매운 음식 먹기 대결인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를 비롯해 전국 치어리더들이 실력을 겨루는 ‘빨간맛치어리더대회’, 폐막식 무대 등이 이어진다.

앞서 전날 열린 개막식에는 1400여대 규모의 드론 아트쇼와 불꽃놀이, 윤도현밴드(YB)· 경서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기간 야간 나비터널 운영과 함께 푸드트럭, 음식·체험부스,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2024년 시작된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추’와 꽃양귀비 등 ‘봄꽃’의 빨간색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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