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은 12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접수 결과 90%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군은 18일부터 미신청 취약계층과 소득 하위 70% 군민 포함 2차 신청자를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1차 대상자인 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 가구원 4116명 중 3708명(90.1%)이 신청해 총 21억6880만원을 지급했다.
신청은 읍·면에서 발급한 선불카드(오프라인)가 2473건, 신용·체크카드(온라인)가 889건으로 선불카드 신청자가 더 많았다.
군은 2차 대상자 명단을 13일까지 확정하고 해당 군민에게 개별 안내 문자(알림톡)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별로 1인당 기초수급자 60만원, 차상위·한부모 50만원,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 2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2007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2차 신청은 18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누리집이나 연계 은행을 이용하고, 현물 선불카드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8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인 소득하위 70% 군민 중 단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2차 신청 접수와 사용처 안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1차 신청 기간 신청하지 않는 10%에 대해 이미 사망했거나 또는 2차 기간에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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