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예선대위원장’ 김문수, 박민식 개소식 불참할 듯…장동혁 등 당 지도부가 참석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6·3 지방선거 부산 지역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10일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불참할 전망이다.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개소식이 같은 날 동시에 열리면서 국민의힘 인사들의 참석 여부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박민식 후보 개소식 참석 여부를 막판 검토 중이다.

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북구갑에서 열리는 박민식 후보의 개소식에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 예정돼 있던 원강수 국민의힘 원주시장 후보 지원 일정에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 측은 “확답이 어렵다”면서도 “먼저 잡은 약속을 깨기가 어렵지 않겠나. 강원에서 민주당 정무수석 출신인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나오기 때문에 지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박민식 후보 개소식 참석 여부에 확답을 하지 않고 일정을 검토 중이다. 박형준 후보 측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박민식 후보의 개소식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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