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6일 ‘역사 한 잔, 와인 한 모금’이라는 주제로 2026년 토요문화강좌 세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토요문화강좌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박물관 관람 기회를 넓히고 신규 관람객 유입을 위해 마련된 주말 특화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박물관을 찾아 배움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 프로그램은 평소 와인을 어렵게 느꼈던 입문자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와인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는 흥미진진한 인문학적 역사 탐구에 초점을 맞췄다.
별도의 시음 과정 없이 와인의 향과 역사에 집중할 수 있어 음주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국제적으로 검증된 실력을 갖춘 박경태 소믈리에(CMS·Court of Master Sommelier)가 맡아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울산박물관 세미나실2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회당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통합예약 시스템 ‘울산모아’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5월의 푸른 주말 울산박물관에서 전문가와 함께 와인이라는 낯선 세계를 탐험하며 일상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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