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청주]국힘 시장 후보에 이범석 선출…서승우 “힘 보탤 것”(종합)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국민의힘이 1일 충북 청주시장 선거 후보로 이범석(59) 현 시장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9~30일 이 예비후보와 서승우(57) 예비후보 간 한국시리즈 방식의 본경선을 치른 결과다.

책임당원 투표 50%와 청주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예비후보는 한때 공천 배제 대상으로 분류됐으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 체제에서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져 재선 기회를 얻게 됐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공천 확정 후 입장문을 내 “청주시민과 국민의힘 당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민선 8기 청주시의 변화와 발전의 거대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6월3일 본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꿀잼도시 청주의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이제 본선거까지 당원뿐만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달 18~19일 이욱희 예비후보를 예비경선에서 누르고 본경선에 진출했으나 현역 시장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는 경선 패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경선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선당후사의 자세로 김영환 지사, 이범석 시장과 힘을 모아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상 첫 연임 청주시장에 도전하는 이범석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62) 예비후보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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