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당원명부 유출 논란과 대리투표 의혹이 일었던 여수시장과 장성군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전남도당은 25일 오후 11시 여수와 장성지역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일반시민 80%·권리당원 20% 비율의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치러진 결선 투표 결과 여수시장 후보에 서영학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민주당은 예비경선을 통과한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시민 50%·권리당원 50% 비율의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권리당원 141명 명부 유출 논란이 이어지면서 경선 일정이 연기됐다.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여수시장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경선 방식을 변경했다. 권리당원 반영 비율을 줄이고 일반 시민의 표심을 대폭 확대했다. 이후 본경선을 통해 김영규·서영학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대리투표 의혹으로 경선 일정이 10여일 연기된 장성군수 경선에서는 김한종 후보가 박노원·소영호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장성군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결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군민 50% 방식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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