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독립영화 ‘3학년2학기’ 관람…”20대 삶, 깊이 바라봤는지 돌아보게 돼”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학창시절 마지막 학기를 중소기업에 현장실습생으로 보내게 된 고등학생들을 통해 청년 취업 현실을 그린 이란희 감독의 독립영화 ‘3학년 2학기’를 관람하고, “요새 가장 많이 생각하는 주제 중 하나가 20대의 삶과 일자리 문제였는데, 과연 그만큼 깊이 바라봤는지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

김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부산에서 독립 영화 ‘3학년 2학기’를 봤다”며 이같이 관람평을 적었다.

김 총리는 영화에 대해 “응원받아야 할 고3의 사회적 출발이 수능만이 아니라는 시선으로 고3 취업의 현장을 따뜻하고도 솔직담백하게 담아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몰입하고 긴장하고 생각을 더하면서 보게 되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이어 “다큐 감독으로서의 정체성과 부캐를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제게 모처럼 작품 창작의 욕구를 일깨운 시간”이라며 “다큐정신으로 세상을 직시하는 정치의 본령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총리는 2014년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독거가족’을 직접 연출하여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상영 및 입상한 이력이 있다. 김 총리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소개글에도 자신을 ‘다큐감독이 꿈인 국회의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