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군이 23일 이란산 석유 밀수와 관련된 또 다른 유조선을 나포했다.
미 국방부는 인도양에서 유조선 마제스틱 X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우리는 이란이 불법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이란에 물자를 지원하는 선박을 어디에서든 저지기 위해 전 세계 해상 단속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나포는 이란이 22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3척을 공격해 2척을 나포한 이후 이뤄졌다.
국방부는 선박 갑판 위에 미군이 있는 모습을 담은 선박 나포 영상을 공개했다.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 사이의 인도양에서 마제스틱 X호가 미군에 의해 이전에 나포된 유조선 티파니호와 거의 같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제스틱 X호는 중국 저우산(舟山)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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