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6·3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는 각각 지난 18일 천주교 마산교구청 ‘마산교구 설정 60주년 경축 미사 및 교구청 봉헌식’과 창원 ‘2026 지구의날 기념 기후행진’에 각각 참여해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김경수 후보는 이날 오후 경축 미사 및 봉헌식 행사에서 이성효 리노 주교를 비롯해 마산 교구 관계자, 사제, 신자들과 만나 지난 60년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한 천주교 마산교구의 헌신 대해 사의를 표하고 새 교구청 건립을 축하했다.
특히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을 때 마산교구의 정의로운 사제와 신자들의 참여로 우리 사회를 지킬 수 있었다면서 경의와 감사 뜻을 표했다.
전희영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기후행동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주최 ‘2026 지구의날 기념 기후행진’에 참가해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만남의 광장까지 왕복으로 걸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골판지에 ‘지구를 살리는 한걸음 함께 걷겠습니다’고 쓴 피켓을 들고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징하는 흰색 상의를 입고 행진했다.
전 후보는 “기후 위기는 이제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와 있으며 민생 문제와 직결되어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진보당은 기후정의, 에너지 전환, 불평등 해소 등 민생중심의 기후정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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