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정해영·전상현 없는데 홍건희도 이탈…어깨 극상근 부분 손상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상승세를 달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악재를 만났다.

KIA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우완 불펜 홍건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 11일 부진이 깊은 마무리 정해영과 늑간근 부상을 당한 전상현이 모두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홍건희도 부상을 당했다.

지난 16일 키움 히어로즈전 8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던 그는 이후 어깨 통증을 느꼈고, 병원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극상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KIA는 4주 후 재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9순위에 지명돼 KIA에 입단한 홍건희는 12시즌 동안 488경기에 등판, 677이닝을 투구하며 27승 58세이브 55홀드 602탈삼진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6월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이적했던 홍건희는 올 시즌을 앞두고 KIA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6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같은 날 KIA는 홍건희와 함께 내야수 박상준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들의 빈자리는 우완 김건국과 내야수 이호연이 채운다.

전날(17일) 두산을 7-3으로 누르고 8연승에 성공한 KIA는 이날 아담 올러를 내세워 9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