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정부와 부동산 투기 근절·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추진”

[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정부와 함께 부동산 투기 근절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긴 안목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민주당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산시장의 무게 중심이 부동산에서 금융투자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먼 미래 같았던 코스피 6000 달성이라는 신기록도 큰 영향을 준 것이라는 분석”이라며 “최근 중동 전쟁 와중에도 어제 코스피는 전쟁 이후 34일 거래일만에 다시 6200선을 탈환했다”고 했다.

그는 “지난달 서울 집값 상승폭이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강남 3구 집값은 26개월만에 동반 하락했다”며 “부동산 투기를 뿌리 뽑고 자본시장 활성화로 경제 선순환을 이루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가 현장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 관련해서는 “여야가 합의한 대로 6·3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등 정치개혁 관련 법안도 함께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 원내대표는 “내란 종식과 사회대개혁 문제에서 국민의힘 잘못된 시각과 판단은 비타협적으로 따지겠다”며 “하지만 중동 위기 같은 대한민국 공동체 운명과 관련 문제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심정으로 야당과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