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5 uwg806@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5 uwg806@yna.co.kr김민석 국무총리가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13세 미만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5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19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2026년 예산안에서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재 7세 이하에서 내년 8세 이하로 확대했습니다.
김 총리는 마을돌봄시설 연장 운영, 국가가 책임지는 가정 위탁제도 운영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아동기본법 제정, 유엔 아동권리협약 제3 선택 의정서 비준도 추진하겠다”면서 “아동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정책 영향평가를 내실화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부산에서 잇따른 화재로 아동 4명이 사망한 사건은 우리 사회 아동복지의 사각지대를 그대로 보여주는 아픈 경험”이라며 “OECD 국가 중 아동·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도 최하위 수준이라고 한다”고 지적했고, 아동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 9월 마련한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의 추진 상황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제3차 계획에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정과 사회를 조성하고 국가 보호 체계를 강화하며 아동의 권익을 증진해나간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제8기 아동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임기 2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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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