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올 시즌까지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뛴 우완 투수 가나쿠보 유토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이 유력하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23일 “가나쿠보가 키움과 아시아 쿼터 계약을 맺을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KBO리그는 2026년부터 아시아 쿼터 제도를 도입한다. 키움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프리에이전트), 김혜성(LA 다저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몸 담았던 구단”이라며 “야쿠르트 구단 전 감독인 다카쓰 신고도 현역 시절을 보낸 곳”이라고 소개했다.
가나쿠보는 2018년 야쿠르트에 입단한 직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2020년에야 프로 데뷔전을 치른 가나쿠보는 이후 선발, 중간을 오가며 34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1의 성적을 거뒀다.
최고 시속은 150㎞ 초반대고, 슬라이더와 포크볼, 체인지업, 싱커 등을 구사한다.
키움 관계자는 “가나쿠보는 아시아 쿼터 영입 후보로, 아직 계약 확정 단계는 아니다. 유력 후보는 맞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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