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제11대 임원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한진희 현 위원장이 러닝메이트인 정철환 수석부위원장, 김진아 사무총장 후보와 함께 97.28%(1428표) 찬성률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 절차와 조합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찬반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선에 성공한 한 위원장은 당선인사에서 “지난 3년 간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면서 “조합원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대내외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노동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새 집행부는 앞으로 공약인 주 4.5일제 실시, 특별휴가 확대, 직장 내 괴롭힘 대응 강화, 건강검진 연례화 등 실질적인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직렬 간 승진 형평성 제고 및 결원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또, 개별 냉난방기 설치, 공용차량 확대, 육아시간 보장, 직원 숙소 확충 등 조합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찾아가는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지속적으로 조합원과 소통을 강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급 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공무원 보수 현실화, 연금 개악 저지, 각종 수당 현실화 등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한편, 경남도청공무원노조는 지난 10일 경남도와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공식교섭을 최종 타결했으며, 제11대 집행부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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