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브랜드쌀 ‘순천만 미호미’ 출시…찰기·밥맛 엄지척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농협은 고품질 브랜드 쌀 ‘순천만 미호미(美好米)’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순천만 미호미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미소’ 품종이다. 재배한 쌀로 윤기가 많고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찰기와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고품질 쌀 생산에는 주암 지역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30농가(50㏊)가 참여했다. 순천시는 올해 지역 맞춤형 최고 품질 쌀 재배단지 조성 시범 사업을 통해 브랜드 개발에 협력했다. 특히 브랜드명과 디자인 선정 과정에는 순천 시민이 직접 참여했다.

올해는 순천시 주암면을 중심으로 재배가 이뤄졌다. 내년에는 황전·월등·승주·송광·외서 지역까지 확대해 200㏊ 농토에서 재배할 계획이다.

‘순천만 미호미’는 전남·광주 지역과 서울·경기권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순천농협은 지난 9월 ‘순천만 정원향미’를 처음 출시했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순천만 미호미 출시는 고품질 브랜드 쌀의 연속 출시를 통해 순천 쌀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원향미에 이어 미호미까지 앞으로 순천 쌀의 품질과 상표 가치를 높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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