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중국에 강압적 현상 변경 포기를 요구하는 한편, 대만형 종합 방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라이 총통은 오늘(10일) 대만 건국기념일 기념 연설에서 “중국이 대국의 책임을 보이기를 기대한다”며 “무력과 강압의 방식으로 대만해협 현상을 변경하는 것을 포기하고, 함께 인도·태평양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라이 총통은 이어 “내년도 대만 국방예산은 국내총생산의 3%를 넘을 것”이라며 ‘대만의 방패’로 불리는 종합 방공 체계인 “T-돔 구축을 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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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