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업계고 학생들 ‘영농학생축제’ 최고 성적 달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 FFK충북대회)’에 참가한 도내 농업계고 학생들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16~18일 교육문화원과 청주농업고에서 열린 대회에는 농업계고 4곳, 학생 103명이 참가해 금은동 메달 39개를 따냈다.

▲전공경진 6개 종목 ▲실무능력경진 6개 종목 ▲과제이수발표 6개 분야 ▲글로벌리더십대회 ▲FFK골든벨 ▲FFK예술제 등 21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 96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충북 학생들은 조경 설계 등 20개 종목에서 금 5개(장관상 2개), 은 14개, 동 20개를 거머쥐었다. 전년 금 6개, 은 13개, 동 8개보다 많고, 최근 5년래 달성한 최고 성적이다.

각 분야 1등에게 주는 교육부장관상은 전공경진 식품가공분야에 참가한 청주농업고 이민지 학생과 조경·산림자원 분야에 출전한 김선화 학생이 차지했다.

경진분야별로 전공경진분야(금4, 은5, 동12), 실무능력경진분야(동2), 과제이수발표분야(은1, 동5), FFK골든벨(금1, 은7, 동1), FFK예술제(은1) 부문에서 수상했다.

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에는 신경수 충북생명산업고 교사가 ‘잡초를 활용한 농·창업 아이템 개발을 위한 수업 사례 연구’를 주제로 전국 2위(2등급)에 올랐고, 허예지 청주농업고 교사는 3등급을 거머쥐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 학생들이 AI와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산업을 지켜내는 주역, 미래 농산업의 중심이 될 스마트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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