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버스 화재…38명 부상(종합)

[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16일 오후 9시17분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터널을 달리던 버스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버스에 탑승해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34명, 인근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27명 등 61명이 대피했다.

대피자 61명 가운데 21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17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으로 진단버스에서 치료받으면서 38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인 오후 9시2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9시44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10시25분 불을 껐다.

투입된 소방력은 소방관 72명, 장비 24대 등이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현재 처치가 이어지고 있어 부상자 수는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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