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오는 17~18일 광주·전남 일대에서 전술 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음달 20~24일 예정된 화랑 훈련을 앞두고 국지도발과 전면전 대비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진행한다.
31사단 예하 30여개 부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해경,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대침투 훈련과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훈련, 국가중요시설 방호 훈련, 피해 복구 등 훈련이 예정돼 있다.
훈련 기간 지역 곳곳에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하고 검문소를 운영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31사단은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 ‘호남의 방패’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지역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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