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나 협치와 대화 복원을 다짐했지만 오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본회의 연설을 계기로, 여야 대표가 또 한 번 충돌했습니다.
오늘 초대석에서는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 모시고 제1야당으로서 지금 정국 상황에 대한 입장,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제1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지 2주가 지났죠. 지난 2주간 많이 바쁘셨을 텐데, 최고위원으로서의 2주는 어떠셨습니까?
<질문 2> 어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단독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야 대표가 예상을 깨고 일단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악수를 했는데요. 만남 그 자체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1> 특히 어제 만남에 대해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 간의 상황 공유도 따로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장동혁 대표가 전한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질문 3> 여야 대표가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것도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장동혁 대표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민의힘에서 민생경제협의체를 제안한 이유는 무엇이고, 또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길 기대하십니까?
<질문 4> 그런데 오늘 정청래 대표가 본회의 연설에서 ‘내란 종식’ 필요성을 또 한 번 강하게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품격을 기대했는데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협치를 다짐한 지 하루 만에 충돌한 여야 대표의 발언들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오늘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이번 주 중 표결에 부쳐질 전망인데요. 일단 권 의원은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통과되길 그대로 두고 볼 수도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지도부의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요?
<질문 5-1>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국민의힘 내부에서 ‘찬성표’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5-2> 민주당이 추진 중인 더 센 특검법이 통과되면 특검 수사 대상자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추가 체포동의안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6> 장동혁 대표는 어제 이 대통령에게 ‘더센특검법’과 ‘내란특별재판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요구했는데요. 과연 이 대통령이 이 요구를 받아들일까요?
<질문 7> 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주말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분리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 개편안도 확정했습니다. 특히 중수청을 어디 산하로 둘 것이냐를 두고 당정 간의 이견이 있었는데 결국 행안부 산하에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정의 이 결정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특히 검찰청 폐지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만큼 입법 과정에서 여야 간의 격돌이 예상되는데요. 필리버스터와 장외투쟁만으로 입법을 막을 수 있을까요?
<질문 8> 국민의힘 내부 이야기도 해보죠. 최근 장동혁 대표를 두고 포용설이 제기됐죠. 한 기자와의 통화에서 “조경태 의원도 한동훈 전 대표도 품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불과 며칠 만에 “한동훈 전 대표와는 함께 정치를 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중도 모드에서 다시 강성 모드로 복귀한 건가요?
<질문 9> 그런데 전당대회 과정에서 공언했던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적절한 시점에 접견 신청을 하겠단 입장인데, 그 적절한 시점은 언제가 될까요?
<질문 9-1> 지방선거가 이제 1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결국 중도 외연 확정이 필요하단 생각도 드는데요. 무당층을 공략할 묘수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한편, 어제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인 근로자들의 석방 문제를 두고 막판 협의를 이어가고 있고, 내일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를 태울 전세기가 미국으로 출발예정이기도 합니다. 정부의 석방 교섭 과정은 어떻게 지켜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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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