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10연패 늪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 4위로 내려 앉아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이영환 김선웅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10연패 늪으로 빠졌다.

이날 롯데는 LG에 5-3으로 패해 2003년 7월 이후 22년만에 10연패 수모를 당했다.

시즌 55패(58승 4무)를 기록한 롯데는 이날 승리를 거둔 SSG 랜더스에 밀려 4위로 내려 앉았다.

롯데 선발로 등판한 나균안은 5⅔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7회에 역전을 허용한 정철원이 시즌 2패(6승)째를 떠안았다.

0-2로 뒤진 3회초, 롯데는 손호영과 고승민의 연속 볼넷으로 1사 1, 2루 밥상을 차렸고 타석에 들어선 빅터 레이예스가 LG 선발 손주영의 시속 122㎞ 커브를 퍼 올려 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을 작렬했다.

하지만 6회 LG 구본혁에게 적시타를 내줘 동점을 허용한 후 7회 1사 1,3루에서 LG 오스틴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4-3으로 경기가 뒤집혔다. 그리고 8회 2사 1루에서 LG 박동원에게 쐐기 적시타를 허용했다.

9회초 LG 마무리 유영찬을 상대로 추격에 불을 지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20hwan@newsis.com,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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