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케네디센터 공로상’ 수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워싱턴포스트는 톰 크루즈가 이번 공로상 수상 제안을 받았으나 ‘일정 문제’를 이유로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올해 수상자를 직접 발표하며 “올해 수상자 선정에 내가 98% 관여했고, 마음에 안 드는 후보는 탈락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직후인 올해 초 케네디센터 이사회의 진보성향 이사들을 해촉하고 자신을 직접 이사회 의장에 ‘셀프 임명’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문화계에서 진보적 색채를 빼내는 ‘문화 전쟁’의 주무대로 케네디센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문화계에 대한 트럼프의 영향력을 더 키우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톰 크루즈는 지난 5월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8’의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6월 올해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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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