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폭우 경보 발령…”일부 지역 250∼300㎜ 많은 비”

지난해 폭우로 침수된 북한 신의주·의주군 수해 현장(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해 폭우로 침수된 북한 신의주, 의주군 수해 현장의 모습. 2024.7.2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해 폭우로 침수된 북한 신의주, 의주군 수해 현장의 모습. 20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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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쪽 지역이 집중호우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북한도 폭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20일부터 22일 사이에 평안북도, 자강도의 대부분 지역과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폭우, 많은 비 주의 경보가 발령됐다”고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상수문국 통보에 의하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0일 밤부터 22일 사이에 평안북도, 자강도의 대부분 지역과 김형직군을 비롯한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150∼20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특히 용천, 우시를 비롯한 국부적인 지역에서는 250∼3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견된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한때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해당 지역에서는 폭우와 많은 비, 벼락과 돌풍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폭우 경보가 발령된 평안북도와 자강도 등은 지난해 7월 대규모 홍수 피해를 본 지역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해 현장을 여러 차례 찾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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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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