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옥천서 산불 4건…헬기 투입 진화중(종합)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23일 충북지역에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6대와 차량 13대, 인력 15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손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이 난 곳에는 서남서 방향으로 초속 3.5m의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4분 동이면 남곡리 야산에서 난 불은 임야 0.35㏊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주민 1명이 손과 얼굴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1시38분에는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차량 6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큰 불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오전 11시35분에는 서원구 남이면 산막리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도내에는 오전 9시를 기해 영동과 제천, 단양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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