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14만63필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5년 1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1일부터 4월9일까지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받을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상 필지는 총 14만63필지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개별 토지를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해당 공시지가의 열람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에 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4월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 및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되며,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의견서 서식은 양산시청 누리집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시청과 출장소 민원실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추가 문의는 양산시 토지정보과와 웅상출장소 총무과를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