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최고 30㎜ 비…낮 15~17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일 수요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30㎜로 강수확률은 60~8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오후까지 동부 높은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2~13도로 어제보다 4~9도 높고, 낮 최고 15~17도로 어제보다 5~7도 낮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5도, 군산·고창·남원·임실·순창 16도, 전주·완주·익산·정읍·김제·부안 17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오후 좋음’ 단계다.

국립해상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한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9시37분(505㎝)이고, 간조는 오후 4시43분(277㎝)이다. 일출은 오전 6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7분이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60㎞(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4일)도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가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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