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나무제품 제조공장 화재…7시간여 만에 ‘완진’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어젯밤(12일) 11시 24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나무 제품 제조공장에서 미상의 이유로 불이나 건물 2층이 반소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원 86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7시간여 만인 오늘(13일) 오전 6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불은 건물 2층에서 난 걸로 추정되고 2층에서 근무한 관계자는 이날 저녁 6시에 분전함 스위치 등 안전조치를 완료한 후 퇴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건물 3층에 있던 거주자 2명은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 당국은 내일(14일)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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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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