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종 음료 1+1 증정 행사" CU, '중증음료센터'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 CU가 본격적인 기온 상승을 맞아 이달 총 80여 종의 음료를 대상으로 중증음료센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CU는 갑자기 찾아온 더위를 피해 시원한 음료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음료 프로모션 명을 ‘중증음료센터’로 정했다.

특히 CU는 행사 중 60% 가량을 원 플러스 원(1+1)으로 구성했다.

우선 CU는 몬스터, 코카콜라, 썬키스트, 스프라이트 등 기온이 상승하며 매출이 오르는 탄산, 에너지, 스포츠·이온 인기 브랜드 음료에 대해 원 플러스 원 증정 행사를 펼친다.

또 펩시, 칠성사이다 등의 대용량(490㎖) 신상 음료에 대해서도 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 관리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한의학 박사와 연구·개발한 ‘T(티)없이 맑은차’ 등의 차음료 4종도 증정 혜택이 주어진다.

또 CU는 새학기를 맞아 카페인 섭취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동원, 빙그레, 푸르밀 등에서 내놓은 커피 음료와 웅진 ‘자연은’ 과즙 음료 2종(자몽·복숭아)도 원 플러스 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CU는 동아제약 대표 숙취해소음료인 모닝케어 2종에 대해 증정 행사를 펼치고 다음 달 3일까지 논알콜 하이네켄(330㎖)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850원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한편 CU는 레몬 애사비 소다캔(1700원·250㎖)과 바이탈 레몬캔(2700원·500㎖) 등 탄산 음료 2종도 내놓고 상시 원 플러스 원 행사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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