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안 추진 여부 결론 못내
[사진 제공]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이 내일(12일) 여의도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을 진행합니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대통령 탄핵안의 조속한 인용을 위한 여론전에 당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이같은 내용의 추가 비상행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4선 의원들이 주도한 이번 일정에서 소속 의원들은 내일(12일) 오후 국회에서 출발해 민주당 천막 농성장이 있는 광화문까지 도보로 행진할 예정입니다.
또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를 놓고 여러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원내대변인은 추가 탄핵안 추진 계획에 대해 “의원총회에서 공식 결정된 것은 없다”며 “추후 당 지도부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