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세계적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금상을 3차례 수상한 황 작가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기부 정원(200㎡)의 디자인과 시공을 맡는다.
SK하이닉스가 질소산화물 상쇄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 1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작가 정원·시민 정원 전시, 정원 체험, 가드닝클래스, 가든피크닉, 버블쇼,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드닝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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