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주거지 강원 원주시는 삼광지구 내 주차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과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광지구는 봉산동에 위치한 지구단위계획구역이다.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일대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삼광지구 내 완충녹지 일부를 주차장으로 변경해 인근 상가 이용자와 주거지역 거주자의 주차 편의 제공은 물론 녹지 공간을 조성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난해 2회 주민설명회와 주민 열람공고를 거쳤다. 지난 2월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득했다. 하반기 중 공사를 완료해 삼광택지의 주거와 생활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교통행정과 주차관리팀 또는 도시계획과 지구단위계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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