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전후로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했던 난동에 가담한 이들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서부지법은 오늘(10일) 오전 10시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서부지법 사태 가담자 63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법원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서부지검은 현재까지 해당 사태에 연루된 77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장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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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