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치유마을 오세요" 청주문화재단, 치유클래스 연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달부터 음식·문학·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초정치유마을 치유클래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음식 프로그램 ‘약이 되는 계절, 치유 음식 교육 과정’은 오는 10일, ‘누룩을 활용한 발효 치유 요리 교실’은 24일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문학 프로그램은 ▲삶의 기록 : 나만의 인생 자서전 제작 ▲시時시詩한 하루 : 일상적 시와 글쓰기, 예술은 ▲뽀글뽀글 마음 옹담샘 ▲Daily : 일상 속 재발견으로 구성됐다.

3월 문학·예술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한 상태다.

매주 일요일 아로마 테라피, 다도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 주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음식을 제외한 문학·예술과 주말 프로그램은 매월 네 번째 월요일에 신청자를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 10월 정식 개장한 초정치유마을은 세종대왕이 121일간 머물며 안질을 치료한 역사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