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코레일유통과 협약을 맺고 2025 오사카엑스포 세계박람회에서 한산모시를 비롯한 서천특산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과 코레일유통은 서천군 특산품의 한국관 팝업스토어 입점과 전용 특화상품 공간 구성 및 운영, 홍보 콘텐츠 제공 및 영상 노출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군은 한산모시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시회 및 홍보행사를 추진해왔다. 2025 오사카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 특산품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을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오사카엑스포에서 한산모시와 지역 특산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 오사카엑스포 세계박람회는 4월13일 개막해 10월13일까지 5개월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