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챔프전까지 ‘1승만 더’…위성우, PS 감독 최다승 1위 등극

포스트시즌 감독 최다승 1위에 오른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청주=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까지 1승만을 남겼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6일) 청주체육관에서 치러진 청주 KB스타즈와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1-49로 승리했습니다.

2차전에서 경기종료 3초전 결정적인 실책을 저질러 패배의 빌미가 됐던 ‘에이스’ 김단비가 20점 14리바운드를 책임지며 역전패 수모를 갚았습니다.

5전3승제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1승만 더하면 챔프전에 진출해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포스트시즌 통산 35승째를 올려 34승의 임달식 전 감독을 제치고 포스트시즌 감독 최다승 1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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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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