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6일 뉴스현장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경기 포천서 민가에 폭탄 떨어져…7명 부상■

오늘 오전 경기도 포천의 한 민가에 폭탄이 떨어져 현재까지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주택과 종교시설 등 건물도 다수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군 “KF-16서 폭탄 8발 비정상 투하”■

공군은 이 사고와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4분쯤 KF-16 전투기에서 MK-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떨어진 폭탄을 모두 수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 관세 4배 반박…”좋은 결말 있을 것”■

한국이 4배 더 관세를 부과한다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해 정부는 한미 FTA로 실효 관세율이 0%대라고 반박했습니다.

고위급 회동을 위해 방미 중인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좋은 결말이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미, 멕시코·캐나다산 수입차 관세 한달 면제■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지난 4일부터 시행 중인 멕시코와 캐나다 대상 25% 관세 부과에서 자동차만 한달간 적용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자국 산업계 보호를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미-우크라, 종전 협상 위한 실무회담 합의■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종전 협상을 위한 실무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백악관 회담이 파국으로 끝난 이후 미국의 고강도 압박이 이어지자 자세를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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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ane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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