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프로배구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를 통해 총 143명의 선수가 V-리그 문을 두드립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6일) 남자부 19개 국적 100명, 여자부 10개 국적 43명의 선수가 2025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자부에선 이란 국적 선수가 45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주(11명), 인도네시아(9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중에는 호주 국가대표 출신 헤미시 헤젤덴과 이란 국가대표 매히 젤베 가지아니 등도 포함됐습니다.
여자부에는 일본 10명, 이란과 태국 각 6명 순으로 신청했으며, 2024 세계클럽챔피언십 베스트 미들 블로커 일본의 시마무라 하루요와 호주 국가대표 출신 에마 버튼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드래프트 전날인 4월 10일까지 지원서를 낼 수 있게 되어 있어 지원자는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드래프트는 최대한 많은 선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비대면으로 열립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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