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서 경기 지역 투표율이 16.2%를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은 25.7%다.
6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치러진 경기 지역 금고 이사장 선거인 55만4362명 중 8만9989명이 투표에 참여해 16.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의원회 투표율은 87.7%다.
경기지역은 회원 직접선출 84곳, 대의원회 10곳 등 94개 금고에서 새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 중 후보자가 1명으로 무투표로 당선인을 결정한 금고는 51곳이다.
금고별 후보자 득표율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동시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향후 금고경기지역본부,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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