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달러 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이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5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치’ 통계를 보면 작년 1인당 국민소득은 3만6,624달러로 전년보다 1.2% 늘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 2023년 원-달러 환율 안정화로 2.6%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상승입니다.
지난해 연간 실질 GDP 성장률 잠정치는 전년 대비 2.0%였습니다.
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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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