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전 초등생 살해교사 3주째 대면조사 못해..나머지 수사 마무리 단계

대전 초등생 김하늘 양 살해 교사 A씨에 대한 대면조사가 3주 넘도록 답보 상태입니다.

김하늘양 사건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의료진이 아직 피의자가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태라는 소견을 전했다”며 “대면조사 외에 다른 조사들은 마무리 된 상턔”라고 밝혔습니다.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해 봉합 수술을 받은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정상적인 대화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동기 분석 등을 위해 투입된 프로파일러들의 수사도 대면조사만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전에 범행도구를 준비하는 등 계획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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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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