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호" 구미성리학역사관 실전 소방 훈련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성리학역사관에서 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훈련에는 역사관 자위소방대와 소방서 현장대응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사례를 계기로 박물관·전시관 등 유사 시설의 화재 위험성을 재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역사관 자위소방대의 개별 임무를 숙달하고, 소방서와 협력해 긴밀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역사관 전시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관람객과 직원의 신속한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소장 유물 보호 조치 등이 실전처럼 시행됐다.

훈련 후 강평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대응력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논의했다.

신미정 구미시 낭만관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보호와 초기 진화, 문화유산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관람객 안전과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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