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양계장서 불…계사 1동 타고 양계 3만5000마리 소실

[부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28일 오전 6시12분께 전북 부안군 줄포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원 47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35분여만에 큰 불을 잡고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불은 양계장 4개동 중 1개동(1217㎡)가 모두 타고 내부에 있던 양계 3만5000여마리가 소실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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