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 추진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과 ‘온(ON)골목 페스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 명칭에 포함된 ‘ON’은 ‘온’기(溫)를 더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다시 켠다(ON)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3월7일 오전 10시15분 비즈니스센터에서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시민, 노동자단체, 기업, 소상공인, 지자체가 참여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다짐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 소비위축, 고금리·고물가, 고용 불안정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사민정 대표들이 각 주체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공동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3월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물금읍 오봉청룡로와 목화로 골목상권에서 ‘온(ON)골목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80여 개 가게가 참여하며, 5% 가게 자체 할인과 10%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이 제공된다. 또 SNS 리뷰, N차 방문 이벤트를 통한 배달양산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3월 7일에는 낮 12시부터 신동중1공영주차장에서 ‘민생현장 시장에게 바란다’ 행사가 열리며, 가수(발레트롯 정민찬, 김창아 등) 공연,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의 공연, 댄스팀 공연, 사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체험 및 홍보부스(타로, 떡매질 등)가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참여를 희망하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상반기 매월 페스타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구성원들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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