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6일 0시43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오피스텔 5층 A(50대)씨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중상을 입은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또 입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75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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