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또띠아 생산라인을 증설하며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삼립 제공]삼립은 최근 저열량 음식 재료로 또띠아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 생산라인 증설을 결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삼립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기존 공장의 생산라인을 모두 가동해도 공급량을 충족시킬 수 없을 정도로 수요량이 급증해 작년 또띠아 제품 매출이 전년보다 20% 증가했습니다.
최근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피자∙타코∙랩∙칩 등 또띠아를 활용한 다이어트 조리법을 소개한 SNS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끈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삼립은 올해 상반기 통밀 또띠아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제품 종류를 늘릴 계획입니다.
현재 삼립은 지름 15㎝, 20㎝, 25㎝ 등 여러 크기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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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