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북한이 연일 논평을 내면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0일) 논평을 내고 호주의 핵잠수함 도입을 “또 하나의 핵동맹”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핵뭉동이는 절대로 통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통신은 “미일한 3자 핵동맹이라는 조건에서 ‘오커스’라는 또 하나의 핵동맹이 구도를 갖춘다면 미국은 핵 포위망을 다층으로 구축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을 향해 군사적 모험주의 행위가 어떤 후과를 가져올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계속해서 미국 비난 담화를 내놓으며 핵 무력 강화 노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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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