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20일 오전 4시31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한 10층 규모 오피스텔 7층 세대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해당 세대 내부 35㎡ 중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불이 난 세대에 사는 입주민은 화재 당시 집을 비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차 13대, 소방관 44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입주민이 전기 장판을 켜둔 채 외출한 사이 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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