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5년 연속 우수교원에 '스타강의상' 수여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가 우수한 강의를 진행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스타강의상’ 시상식을 17일 개최했다.

서울시립대는 17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서울시립대학교 UOS 스타강의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UOS 스타강의상’은 우수한 강의를 진행한 교원을 선정해 교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상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매학년도 수업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된 교원 중 5년 연속 수상한 교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김윤미(경제학부) ▲강성모(세무학과) ▲홍성훈(세무학과) ▲양재환(경영학부) ▲김정민(경영학부) ▲문용삼(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김태현(기계정보공학과) ▲홍완식(신소재공학과) ▲우수영(환경원예학과) ▲김충호(도시공학과) ▲노상헌(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11명이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시상식에서 “언제나 열정과 헌신으로 강의해 주시는 모든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상하신 모든 교원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교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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