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차량 추돌·화재…정체 극심

오늘(16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충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 중원터널 안에서 승용차 4대가 추돌하면서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고, 모두 대피해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이후 후속 사고가 이어지며 2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사고 직후 정차 구간에서 승용차 4대가 추돌했고, 이후 다른 곳에서도 승용차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주말 차량 증가로 정체 중 터널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최초 발화 차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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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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