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고암면 감리 화왕산 기슭 지하 200m의 암반수로 재배되는 친환경 ‘창녕 화왕산 미나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왕산 미나리는 2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생산된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올라오는 식물이다. 미네랄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변비와 혈관계 질환에 좋다.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이용해 무농약으로 재배돼 깨끗하다.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뛰어나다. 현재 산지에서는 1㎏당 1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화왕산 미나리는 창녕군이 산간오지 지역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2004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현재는 지역 특화 작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미나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